침몰사고 한달 봉사약국 24시간 운영 지속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5일 세월호 침몰사고 봉사약국 운영 29일차를 맞았다.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 가까이 되면서 실종자 가족의 수가 줄어들어 일부 자원봉사팀들이 철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약사회 봉사약국은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오랜 기간 기다림으로 지쳐있는 가족들과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 및 현장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어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여전히 봉사약국 자원봉사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며, 자원봉사 참여 신청은 대한약사회 사무처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연락처: 02) 58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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