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제4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환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2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4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자안전리더와 감염지킴이의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 포스터, 감염 우수부서의 시상식등의 환자 안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경헌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박훤겸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경헌 병원장은 축사에서 "2015년 2주기 인증을 앞두고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화재와 같은 재난 훈련에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제4회 환전 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김용수 실장의 병원 안전 현황 보고를 비롯, 이경은 간호사(10층)외 21명의 환자안전리더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과 정선희 간호사(인공신장실)외 25명의 감염지킴이 선서 및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환자 안전 포스터와 Best Clean Hands, 감염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환자 안전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은 9층병동팀이, 우수상은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후회복관리실, 간호국 외래팀이 각각 수상했다. ‘감염 우수부서’부문에는 6층병동과 인공신장실이 선정됐다.

‘Best Clean Hands’부문에는 비상계획계 박응범 계장, 진단검사의학과 김경우 계장, 11층병동 황성희 계장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본관 1층 로비에서는 감염관리실에서 손 씻기 체험 행사, 구리시보건소가 후원하는 보건관리자의 금연 홍보, 환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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