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스켈링센터’ 개소

대기시간 줄이고 차별화된 진료 제공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센터장 정종혁∙치주과)가 지난 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는 접수 스테이션, 외래 진료실, 구강위생교육실과 상담실 등 외래 환자를 위한 편의 공간을 운영하고 환자에게 당일 검사 및 스켈링과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치주질환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이 치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정종혁 스켈링센터장은 개소식에서 “정기적인 스켈링은 잇몸병을 예방하고 치주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는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별화된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켈링(치석제거)은 작년 7월부터 만 20세 이상 국민에게 연 1회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문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스켈링센터(02-958-9319, 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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