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소외계층 위해 비타민 전달

충북 음성·안양지역에 ‘네이처메이드’ 기증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소외계층과 장애인 지원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 제품 2000개를 종합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30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꽃동네에서 진행된 ‘네이처메이드’ 전달식에는 오뚜기 김인수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꽃동네’ 오웅진 신부, 윤시모 수녀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오뚜기는 ‘네이처메이드 츄어블 비타민D’ 1500개, ‘네이처메이드 츄어블 비타민C’ 500개를 꽃동네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네이처메이드’ 제품은 ‘꽃동네’ 에서 시설 입소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오뚜기는 28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안양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메이드’ 제품 1300개를 기증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해 네이처메이드 제품을 기증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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