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힐링 갤러리는 그간 다수의 유방암 투병 명사를 초청, 미술 심리 치유 등을 매개로 그간 270명이 넘는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해 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대상을 유방암 환우에서 정서적인 고통을 함께 겪는 가족 및 지인들로 확대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로 구성했고 약 100여명의 환우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는 “힐링 갤러리 시즌4는 유방암 투병 중 환우는 물론 이를 함께하는 가족 및 지인들의 정서적 고통도 크다는 점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 환우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로슈는 한국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공급을 위한 지속적 노력과 더불어 환우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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