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조한익 회장, 제1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서 특강

'건강 120세 가능한가' 주제로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회장이 지난 15일 제1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가한 한인언론인을 대상으로 '건강 120세 가능한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조한익 회장은 강의를 통해 "21세기는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의 시대로,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건강위험군을 발견하여 집중적인 건강관리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이를 실천토록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동기 유발을 통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바로 언론이 이 역할을 담당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요청에 의해 실시된 이번 특강에는 북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20개국의 62명 한인언론인이 참석했으며, 국회 의원회관 강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이날 조한익 회장은 특강에 앞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이건기 회장과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그동안 미국 뉴욕, 달라스 한인회,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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