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아큐빔' 타박상·염증성 치료에 우수

아큐빔(-)도자 약3분 정도 조사1차 자극후 환부에 고름 묽어져

이혜옥 학술위원·신양산지회장   
▲ 이혜옥 학술위원·신양산지회장 
  
▶지난호에 이어

②아큐빔의 효과 - 전자빔 자극의 회복 효과
아큐빔은 전자 탐측으로서 상응점, 4원기(四元氣) 분별, 삼일체형 분별, 12장부의 허승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장점은 아무런 고통 없이 치료 효과가 아주 탁월해 자극반응이 감탄할 정도라는 것이다.
난치성 질환에 매우 호전 반응이 좋아 거의 회복되는 사례가 많다.
특별히 신체의 타박상·종기·염증 등에 자극효과 반응이 신속하면서도 우수하다.
3.창상에 대한 서금의학적 연구
(1)연구 목적
창상(좌창)으로 인해 오랜 시간을 두고 양의학적으로 수술요법과 약물요법 등의 치료 과정 진행 중에 상처 치료가 호전되지 않자 피부 이식을 권유받은 한 여성에게 서금의학을 적용함으로써 피부 이식을 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완치가 된 것에 대한 서금의학의 우수한 효과성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제1차 자극 후   
▲ 제1차 자극 후 
  
(2)연구 대상
당시 44세의 여성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버스와 충돌해 우측 다리의 외측 복사뼈에 심한 창상을 입어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봉합 수술을 하고 치료를 6주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봉합 수술 후 계속적으로 드레싱과 약을 복용해도 상처는 아물지 않고 계속 치료 기간이 길어졌다.
처음에는 환부의 피부 색깔이 돌아온다고 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색이 돌아올 확률이 적고 상처가 아물더라도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 보기가 싫은 관계로 피부 이식을 정형외과로부터 권유받았다.
불안한 마음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민 중에 있을 때에 서금요법을 연구한 한 지인의 소개를 받고 본 지회를 방문하게 됐다.
(3)서금요법의 분별 및 치방
①문진(聞診)
·환자를 처음 보는 순간 매우 정서적으로 불안감이 있었음.
·조울증 증세 나타남.
·심신이 무척 쇠약한 편임.
·상처 부위에 노란 고름이 약 1.5mm 정도의 두께로 덮여 있었음(치료가 급해 당시 사진 미확보).
②문진(問診)
·특이 체질 : 없음
·수면 관계 : 불면증이 오래돼 우울증 증세 있음.
·소화 능력 : 예전보다 떨어짐.
·대·소변 : 변비 증상
·다른 질병 여부 : 갑상선 기능이상 증세 있음.
·가족 관계 : 1가구 1세대 가족임.
이 환자를 처음 대했을 때에 가장 먼저 문진한 것이 환자에게 특이 체질이 있는가였다. 그런데 아무런 특이 체질이 없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특이 체질이 아닌 경우에는 약 7~10일 정도면 피부는 정상 회복을 하는데 수술 후 약 6주가 지났음에도 별다른 차도가 없다고 했다.
환부는 누런 고름이 약 1.5mm 정도의 두께로 덮여 있었다.
③운기체형 : 좌 수수불급(신허·방광승 : 양실증), 우 목목불급(간허·담승 : 음실증)
④삼일체형 : 좌양 우 음실증
⑤음양맥진 : 좌 부돌 3성 조맥(대장승), 우 부돌 1성 평맥(담승)
⑥치방 순서
◎제1차 자극
·금수지침 : 서금8혈 자극(좌우수)
·아큐빔 (-)도자 : 우측 외측 발목 환부(CM30를 중심) - 3분간 조사
아큐빔 제법 : 우수 5지의 M30 (-)도자, M26 (+)도자 30초씩 2회 조사
좌우수 : A1·3·6·8·12·16·19·30, E8, I2, F19, G7·9·11, N17·18, I14·15, B18·19·24, M3·4·11·29·30·31+신정방(금수지침)
좌측 대장승방과 폐정방(금수지침), 우측 담승방과 간정방(금수지침)
·특상 황토서암뜸 : A1·3·6·8·12·16·19·30, F19, N18, N1, G7·9·11, F5·7·9, D3·5·7+상응부위(M30) 추가해 뜸을 오전에 200개, 오후에 200개씩 매일 뜨게 했다.
·금봉 제법 : 담금경혈의 보제법으로 CM29에 금봉 은색을, CM28에 금봉 금색을 붙였다.
·기마크봉 : 환처인 CM30 주위를 빙 둘러서 상처 자리와 상응점에 기마크봉 은색 중형을 뒤집어서 평평한 면으로 붙이고, 상응점(우수 5지와 좌수 1지의 M30)에 계속적으로 붙이고 있게 했다.
◎제1차 자극 후
위의 치방대로 자극하는 순간부터 효과 반응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환자의 몸이 상쾌해져 온다는 것은 보통의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지만 아큐빔의 (-)도자를 환부에 약 3분 정도 조사했다. 그런데 누런 고름이 빼곡히 차 있던 환부의 모습이 아큐빔을 조사한 지 불과 1~2분 정도 지나자 단단하던 누런 고름이 묽어지면서 서서히 속살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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