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외식브랜드 ‘미스터 비’ 첫선

안주 무제한 뷔페식 셀프주점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외식브랜드인 ‘Mr.B (미스터 비)’를 선보인다.

첫 선을 보이게 될 미스터 비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신촌)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스터 비는 최근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셀프펍’ 형태를 접목한 것으로 고객이 직접 냉장고에 진열된 다양한 우리술을 골라 가져다 마시고 안주류는 무제한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안주 무제한 뷔페식 셀프주점’이다.

김춘섭 외식사업본부장은 “미스터 비를 준비하면서 젊은 층의 기호를 분석하고 새로움, 간편성, 가격대비 합리성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주점”이라 소개하고 “수입맥주 전문점, 사케전문점 등에 맞서 우리술 전문주점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것이다”라며 “향후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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