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례>서암크림·서암뜸으로 대상포진 완화

치료시기 빠르고 통증경감·후유증도 거의 없어

조고영   
▲ 조고영 
  
<지난호에 이어>

(2)김○○(여·57)
상기 환자는 테니스를 치다가 무릎을 다쳤는데 통증이 심하다고 했다.
이틀 후 다리가 너무 아파서 밤새도록 울었다고 했다. 무릎 밑 온 다리에 수포가 심하게 깔려 있었다. 병원에 가 본 결과 대상포진이라고 바로 입원하라고 했다. 일단 집으로 와서 서금요법 자극을 시작했다.
①12근혈에 사혈
사혈을 한 후에 다리를 보니 연고를 바른 것 같이 윤기가 흘렀다고 한다.
돋보기 안경으로 자세히 봐도 알 수가 없었다. 다시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니 돋보기 안경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물집들이 모두 터져서 진물이 돼 흘러 내린 것이었다. 사혈의 작용과 효과를 육안으로 확인한 귀중한 임상이었다.
②삼일체형(좌 양실증, 우 신실증) : 좌측 대장승방·폐정방, 우측 대장정방·폐승방
③서암뜸 : 1일 2회(5장씩)
④서암식 : 의왕식·토신왕식·지왕식, 좌 토화태과·우 토화불급
⑤서암크림
서금요법 자극을 하는 동안 극심하던 통증이 사라지고 매일매일 차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사도 의외로 치료가 빠르다고 했다.
50일 정도에서 피부에 아무런 흉터도 없이 깨끗하게 완치됐다. 지금까지 아무런 후유증 없이 잘 지내고 있다.
  
(3)민○○(여·80)
상기 회원은 서금요법 세미나에 열심히 참여하는 회원인데 한동안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오랜 만에(약 3개월) 나왔는데 그동안 대상포진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통증을 겪었다고 했다. 오른팔 모두에 대상포진이 왔던 것이다(서금요법 기초 세미나 대장기맥 시간에 대상포진 임상 세미나를 못 들으셨냐고 했더니 그 시간에 결석을 했나 보다라고 했다).
이분의 경우는 서금요법 자극이 대상포진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깝게 놓치고 큰 고생을 하신 경우였다.
겉보기에는 다 나아 보이는데도 가려움증과 따가움증에 시달린다고 했다. 피부에도 흉터가 흉하게 남아 있어서 증상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서둘러서 서금요법의 12근혈에 사혈한 것과 삼일체형대로 폐·대장을 조절하고 서암뜸을 많이 뜨고 서암크림을 듬뿍 자주 바르도록 했다.
그후로 가려움증과 따가움증도, 심했던 피부의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됐고, 지금은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와 편안히 지내신다고 했다.

III. 결론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일반 양의학의 치료에서는 통증을 경감시키면서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고 후유증도 오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서금요법에서는 통증의 경감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치료 시기도 훨씬 빠르고 후유증도 거의 없이 해소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다.
서금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2근혈에서 사혈을 하고, 원기 증진을 위해서 서암뜸을 많이 떠 주도록 하고 있고, 환부는 서암크림을 두껍게 바를 때 회복이 빨랐다.
우리 국민 모두가 서금요법을 생활화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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