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료기관은 진료, 교육, 연구 등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술 이전 위한 전문가팀 파견 ▲의료인력 연수 ▲이송환자 우선치료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훈춘시병원은 중국-러시아-북한 3국 접경 도시인 길림성 훈춘시에 위치해 313병상을 갖춘 재활중심 종합병원이다. 김성덕 병원장은 “중국의 훈춘시병원과 상호 우호결연을 위한 협정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정식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이종섭 훈춘시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자리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