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

글로벌 문화활동 일환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11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20여개국 주한 외국인 대사 부부를 비롯해 약 25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객석을 가득 메웠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음악회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 명의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음악회는 세르비아, 스위스, 우크라이나, 케냐, 폴란드 등 20여개국의 주한 외국인 대사 부부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각국 주한 대사 부부 초청 송년 음악회’에 이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음악회 공연에 세 번째 참석이었다.

강덕영 이사장은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회로 발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문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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