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총 240포의 쌀이 전달됐다. 쌀 구입비용은 지난해 동아쏘시오그룹이 개최한 ‘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또 쌀 지원대상자는 동대문구청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행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힘은 바로 서로 나누고 격려하는 문화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구에서부터 함께 나누고 베푸는 문화를 활성화 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는 함께 더불어 사는 곳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역할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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