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 음악회 통해 한 해 암 치료 이겨낸 환자들 위로

서울대학교암병원이 지난 18일 3층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힘든 암치료 과정을 겪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음악을 선사했다.

제49회 암병원 음악풍경으로 열린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총 13명의 연주자가 약 300명의 관객을 위해 ▲김효근 시, 곡의 눈 ▲오 거룩한 밤 ▲헨델의 ‘메시아’ 중 ‘크게 기뻐하라’ 등 겨울과 연말에 어울리는 곡들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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