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초청으로 방한한 중국 아동병원 원장들은 지난 7일 한미약품연구센터, 본사를 각각 방문하고 한미약품 그룹의 R&D 전략과 북경한미약품을 포함한 글로벌 전략에 대해 청취했다. 아동병원 원장단의 이날 견학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이관순 사장, 권세창 소장, 북경한미 임해룡 총경리 등이 참석해 환대하고 원장단과 교류했다. 특히 원장단은 어린이용 의약품이 부족했던 중국 시장에서 마미아이(어린이 정장제), 이탄징(어린이 기침가래약)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던 북경한미약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임성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미약품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전략의 중심에는 북경한미약품이 있다”며 “글로벌 제약기업의 각축장인 중국시장에서의 성장 경험이 한미약품 글로벌화를 견인한다”고 말했다. 북경아동병원 리종즈(李仲智) 원장은 “북경한미약품이 어린이용 의약품을 출시함으로써 중국 아동들의 보건수준이 대폭 향상됐다”며 “한미약품의 이 같은 활동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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