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을 공부한 지 5년 이상 된 김모 씨는 비염 때문에 오랜 세월 고생해 왔었다. 환절기나 겨울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심한 고통이었다고 한다. 하체가 냉해서 추위를 참지 못하고 변비도 있어 서암뜸을 뜨면 효과는 바로 나타나곤 했는데 뜸을 뜨고 나서 몇 시간 후면 다시 콧물이 흐르는 증상 때문에 괴롭다고 했다. 운기체형은 좌 목토태과(간승·위승), 우 목토불금(간허·위허)이고 삼일체형은 좌 양실증, 우 신실증이며 음양맥진은 좌우 촌구1성평맥이었다. 치방은 좌 페정방·대장승방, 우 페승방·신정방과 A8·28에 오복침으로 수지침도 맞고 서암뜸도 뜨며 순간순간 위기는 벗어나곤 했지만 심할 때는 말을 하다가도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리는 콧물 때문에 민망한 적도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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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의사가 코에 약물주사를 제안해 주사를 맞아도 봤지만 한 달 정도 지나 증상이 재발됐다. 또다시 반복되는 비염 증상에 짜증도 나고 믿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돼 서금요법으로 비염 관리를 해 보기로 했다. 침은 확실히 효과가 있는데 자주 맞다 보니 아프기도 하고 뜸은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만 했다. 그러던 중 아큐빔Ⅲ를 이용해서 오래된 비염을 고쳐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코에 하루 1시간씩 (-)도자 2개로 자극을 주고, 손의 상응점인 A28, B25에도 1시간씩 자극하고 뜸도 떴는데,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거짓말같이 비염이 나았다. 한 달은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 노력이 이뤄졌다는 희열을 느끼며 지금도 자신 있게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 아큐빔을 사용해 보라고 권하곤 한다. 지금도 가끔 비염 증상이 나타나지만 가볍게 왔다가 지나가는 정도이며 그동안 고생했던 콧물, 재채기에서 해방시켜 준 아큐빔Ⅲ 효과가 정말 좋다고 했다. (A28) ■접질린 발목 통증 84세인 박모 할아버지는 집안에서 화장실에 가다가 문턱에서 넘어져서 발목을 접질렸다고 한다. 가족들이 모두 놀랐지만 바로 기정혈을 사혈하고, 상응점도 찾아 금추봉으로 자극도 하고, 기마크봉도 붙여 주고 했더니 괜찮아진 것 같다고 해 안심하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밤에 잠을 잘 못 주무시고 통증이 있다고 했다. 병원에 갔더니 발목에 실금이 간 상태여서 통증이 왔고 연세가 많으셔서 회복하는데 2달 정도 걸릴 것 같다며 반 깁스를 해 주었다. 많이 걷지 마시고 운동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오라고 했다. 약도 줬지만 약을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고 힘들어 해서 아큐빔을 사용하기로 했다. 우선 손에서 상응점을 찾아 자극하고, (-)도자 4개와 (+)도자 2개를 한대 모아 고무줄로 묶은 후 발목 부위에 자극하도록 했다. 이틀 정도 자극하니 통증이 없어졌다고 했다. 아큐빔Ⅲ과 서암뜸을 병행하니 2주가 지난 후 병원에 갔더니 많이 좋아졌다며 깁스를 풀어도 되겠다고 하며 물리치료를 하고 돌아오셨다. 그래도 걷는데는 좀 불편함이 있다고 하셔서 집에서 걷는 운동만 하시고 아큐빔 자극과 서암뜸을 계속 떴다. 한 달 정도 됐을 때는 운동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호전돼 아큐빔의 효과에 놀라워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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