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온두유 방식 두부 개발

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세계 최초로 새로운 강압 응축 탈기 기술에 의한 온두유 방식의 무소포제 거품 제거 공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풀무원이 새로 개발한 '감압 응축 탈기 기술'은 풀무원의 최첨단 자동화 공장인 음성 제3두부공장에 도입된다.

이 기술은 소포제를 활용해 거품을 없애는 기존 방식보다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의 기술로 두유 여과 직후와 응고제 투입 바로 직전 공정 등에 적용되며 각각 감압 및 냉각 과정이 3회씩 반복되면서 거품을 제거하는 첨단 제조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두부제조 공정상 발생되는 거품을 소포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거하더라도 두부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일본의 냉두유 무소포제 공법보다 높은데다 생산성과 에너지 절약이 뛰어나다.

풀무원은 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최고급 프리미엄급 제품 '고농도-콩가득두부'를 곧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온두유를 더 사용해 만든 고농도 프리미엄급 두부로서 고탄력의 순두부들이 높은 밀도로 압착되는 까다로운 제조공정을 거쳐 최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찰랑찰랑한 찰기를 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 제품은 무소포제 무유화제 공법을 채택,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심플한 맛을 더해 다양한 입맛의 신세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풀무원 생산본부 김경남 부사장은 "국내 포장두부 기술을 주도해 온 풀무원이 그 동안 축적된 온두유 방식의 두부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법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우리 먹거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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