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 붐

동국제약 “대기오염 이슈와 맞물려 호평”

  
중국발 스모그 유입과 공공장소 미세먼지 발생 등 국내 호흡기계 질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에서 발매하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실에는 올해 9월 출시된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더불어 약국으로부터의 ‘에어테이머’ 주문이 급증해 제품 출시 2주만에 1차 물량이 소진되는 등 초기부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테이머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거나 셔츠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음이온 발생 공기청정기다.

음이온 방출구를 통해 1cc당 200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해 반경 1M이내의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시켜 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음이온은 호흡 공간 내 공기청정 작용을 통해 각종 미세먼지, 꽃가루, 담배연기, 곰팡이,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준다”며 “에어테이머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고, 24시간 음이온을 효과적으로 발생시키는데, 최근 대기오염 이슈와 맞물려 약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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