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여성외과가 지난 28일 소마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유방암 환우모임을 개최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여성외과 송정윤, 한상아 교수와 유방암 환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밴드 ‘그릇’의 작은 음악회, 야구해설가 하일성의 인생토크, 이숙경 줌마네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가 진행됐다. 송정윤 교수는 “암수술 환우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많이 외로워하는 것을 옆에서 많이 지켜봤다” 며 “환우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지지해 주면 육신의 고통은 물론 정신의 고통도 치료가 된다” 며 환우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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