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베트남 ICV ‘홈타민 장학금’

하노이대·호치민대와 결연통해 사회공헌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현지 거래처인 베트남 제약사 ‘IC Vietnam(이하 ICV)’은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베트남의 의대, 약대, 음대생들과 중,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미래기획본부장 권오병 상무, 베트남 현지의 양진영 이사 등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들과, ICV 관계자들, 하노이 대학교 의대와 약대 관계자들, 호치민 대학교 의대와 약대, 음대 관계자들 등 수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홈타민 장학금’은 유나이티드제약과 ICV가 베트남 현지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양사는 지난 3월에 ‘홈타민 장학금’ 지급을 위해 하노이대, 호치민대 등과 각각 결연식을 진행한 바 있다.

강덕영 대표는 “당사의 경영 이념인 ‘거목과 같은 회사’가 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의대생, 약대생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장차 베트남의 헬스케어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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