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임직원 지역사회 발전위한 봉사활동

공원돌보미 협약 체결로 공동체 활성화 앞장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10일 전 세계 릴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공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릴리 ‘세계 봉사의 날’은 2008년부터 매년 한 날 한시에 진행하는 전사적인 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 세계 릴리 직원 중 약 2만여명이 일터를 벗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한국릴리는 서울시와 한국릴리 본사 인근 중구에 위치한 ‘손기정 체육공원 공원돌보미(Adopt-a-Park)’ 협약을 체결해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릴리는 향후 1년간 정기적인 공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공원 조성 및 환경관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직원들이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지역 공원을 직접 가꾸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각자 속한 곳은 다르지만 한 날 한 시에 자발적으로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세계 봉사의 날’ 취지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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