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내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리더십 서밋에서 각국의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협력모형, 모바일의료, 고령인구 증가문제, 병원운영비용 절감방안 등 총 12가지 주제들 중 세계 각국의 병원계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들을 선정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병원협회 IHF 회장지원특별위원회가 마련한 IHF 활성화 방안인 ‘The Award of World Best Hospital Project’를 운영위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국제병원연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Award of World Best Hospital’ 제정은 국제병원연맹의 위상제고는 물론 부문별 글로벌 우수병원 발굴, 우수병원 정보제공을 통한 벤치마킹 및 병원경영기법 선진화 기여”라는 점을 부각하고 “세계병원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위원들에게 강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 회장과 김광태 IHF 회장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브라질사립병원협회(ANAHP)가 주최하는 제2차 CONAHP(Congress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Private Hospitals)에 참석 후 오는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