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진 '2013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와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협은 지난한 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검진 및 봉사 활동으로 약 56억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66,516명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본부를 비롯한 16개 시·도지부가 함께하는 메디체크 LOVEWAY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와 20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건강마을가꾸기 활동,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등 188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와함께 13회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 266명이 사랑나눔을 실천했으며, 기업 간 프로보노 사업으로 전국 10만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아동사랑네트워크 ‘드림투게더’사업과 보건복지부와 국내 14개 보건의약단체가 모여 의료봉사 및 일반봉사, 후원품 기부 등을 실천하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봉사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다. 조한익 회장은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나누는 행복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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