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제약사업부문 곽달원 대표를 비롯한 영업, 마케팅, 연구소 소속 임직원 140명이 참석해 내달 1일 발매되는 ‘엑스원정’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의지를 다졌다. CJ ‘엑스원정(성분 Valsartan/ Amlodipine adipate)’은 암로디핀 또는 발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고혈압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수축기 혈압 160mmHg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100mmHg 이상의 중등도 고혈압 환자에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우수한 목표치 도달률을 보였다. ‘엑스원정’의 주요성분인 암로디핀아디페이트염은 타 염 대비 안정성이 확보된 성분으로, CJ는 오리지널 제품인 노바티스 ‘엑스포지’의 암로디핀베실산염 대신 암로디핀아디페이트염을 자체 개발 적용해 안정성 확보와 함께 엑스포지 및 그 제네릭 제품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확보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곽달원 대표는 “CJ 엑스원정은 기존 순환기계열 제품으로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고혈압복합제”라며 “엑스원정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우기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내달 1일 출시 예정인 CJ 고혈압복합제 엑스원정은 오리지널이 갖춘 5/80㎎(734원), 5/160㎎(976원), 10/160㎎(1022원) 전 함량으로 출시돼 향후 처방 및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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