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의사사진전 통해 사랑나눔 실천

뇌병변 장애아 수술비 지원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이 사랑나눔 의사사진전을 열어 선천성 뇌병변 장애로 투병중인 한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 장애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을 통해 뇌병변 1급 최석훈 어린이(남. 8세)에게 치과수술과 보조기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 군의 수술비는 삼진제약이 지난 6월 한 달간 전국의 의사들과 함께 연‘아름다운 사랑, 의사 사진공모전’을 통해 마련됐다.

의사들의 사진 출품과 우수작 추천 때마다 삼진제약이 일정액의 기금을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펀드로 적립, 이렇게 모은 250만원 주치의인 신촌세브란스 어린이치과병원 송제선 교수(소아치과학교실)가 참석한 가운데 최 군의 어머니에게 전달됐고, 최 군은 지난 19일 미뤄왔던 치아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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