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학술연구비 수혜자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권혁규 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5명, 약학부문 2명, 보건의료부문 2명, 보건연구부문 1명, 보건행정부문 1명 등 총 11명으로 각각 장학증서와 1000만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장학회는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보건연구와 보건문화 향상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1963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올해로 50주년을 맞고 있다.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건장학회는 유일한 박사와 제약업계 선구자들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만든 공익법인”이라며 설립 50주년의 의미를 전한 후 “우수한 인재들이 연구한 결과물이 보건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장학회는 지속적으로 후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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