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현판 제막

  
서울의료원은 1일 김민기 원장, 양순재 의무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을 국제 수준에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의료원은 지난달 복지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의료원은 2017년 6월까지 복지부가 인증하는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의 자격을 갖게 된다.

김민기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서울의료원이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정부 공인 의료기관임을 확인한 것”이라며 “산하 병원인 동부병원, 북부병원 간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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