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헌혈센터,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전개

두산건설 임직원 헌혈 모습.   
▲ 두산건설 임직원 헌혈 모습.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가 최근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지난 4월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를 찾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을 시작해, 5월에는 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 6월에는 동작경찰서 경찰관 및 의경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두산건설 본사를 찾아 1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

2012년 3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헌혈사업자로 선정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지난해 10월 말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동작구 흑석동 병원 인근에 헌혈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장 차영주 교수는 “최근 본 센터에서 헌혈된 혈액이 식약처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아 혈액을 필요로 하는 의료기관에 확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혈액 수급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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