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족계획연맹(IPPF) 사무총장 인구협회 방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는 IPPF 테오도르 맬리스 사무총장이 IPPF와 한국 정부, 국회와의 협력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테오도르 맬리스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국회, 보건복지부, 외교부의 관계자면담을 실시해 G20 위상에 걸맞는 선진 공적개발 원조(ODA)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한의 첫 일정으로는 IPPF 회원기관으로 있는 인구협회를 방문하여 아시아/아프리카 취약계층 청소년 에이즈 예방 및 성건강 증진을 위한 협회의 국제협력 성과를 치하하고, 한국의 가족계획 인구사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IPPF(International Planned Parenthood Federation)는 가족계획, 모성건강, 성평등에 대해 관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정부조직이며, 1952년 설립 이후 현재 세계 180개 이상의 회원국과 함께 ‘여성 성 차별 금지’와 ‘성평등 및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활동’ 등 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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