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 설명간호사 도입 시범운영

고대 구로병원이 24일부터 설명간호사를 도입하고 약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명간호사'란 외래내원환자들의 각종 궁금한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간호사를 뜻한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외래방문객들에게 초진환자 상담 및 예약, 접수 돕기 ▲입원 전 주의사항 안내 ▲수술/시술/검사 전후 주의사항 설명 ▲대기환자가 많은 외래부서 돌며 도움주기 등의 업무를 실시한다.

앞으로 3개월간 설명간호사는 본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초진상담과 검사, 시술, 수술환자에 초점을 맞춰 고객진료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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