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도봉경찰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협약 체결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전병원(원장 김대환)은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전병용 도봉경찰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병원은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응급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상호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환 병원장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 근절에 지역사회 중추 의료기관으로써 적극 동참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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