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온열(134)-서암뜸 자극 후 항암치료 후유증 극복

(57)항암치료 시 후유증 완화
황모(남·65)씨는 건설회사 간부로 정년 퇴직한 후 평소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잘해 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머리가 아프고 호흡하기가 불편해 병원에 갔더니 폐암 1.5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일원동의 S의료원에 약 보름간 입원해 수술을 받고 회복한 후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하면서 그 다음에 있을 항암치료 준비를 하고 있었다.

폐는 우폐 3엽, 좌폐 2엽으로 돼있어서 폐 관련 병(예컨대 감기 콧물, 기관지 및 기타 폐암 등)은 항상 우측에서 먼저 시작하거나, 우측 폐 질환이 절대적으로 많다.

이 분의 운기체형은 우 화목태과(심승·담허) 양실증이고, 좌 화목불급(심허·담승) 신실증이며 평소 체온이 다소 낮은 상태였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들어가기 전에 좌우수 임기맥과 우수 폐기맥에 황토서암뜸을 하루 5장 이상 충분히 뜨도록 했다.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어느 날 밤에 연락이 왔다. 서금요법을 연구한 사람이라면 이해될만한 일이지만 이 분은 서금요법을 배우지 않은 분이라 희안한 체험을 했다며 전화가 왔다.

양손에 서암뜸을 뜨기 시작한 지 3일째 돠는 날부터 목안이 헐고, 혓바닥이 트고, 귀·눈·항문·생식기 등이 가려워서 견디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서암뜸으로 인한 부작용인 줄 알고 무척 걱정했다고 한다.
4일째 되는 날은 항암치료를 받으러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 그날은 그러한 증상들이 사라지고, 병원으로 가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또 항암치료 후에도 구토나 통증 등 항암치료 후유증이 전혀 없고, 밥맛도 좋으며, 고통없이 항암치료를 잘 받았다고 했다.

다시 그분의 집을 방문해 폐기능을 속히 회복하기 위해 발지압판을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철저히 밟도록 하고, 신실증(심허·폐승)을 다스리기 위해 수지음식(예왕식)을 권했다.
완전한 결과는 몇 개월 더 걸릴 예정이지만 정성을 다해 서암뜸으로 자극을 해 주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체험했다.

(58)서금요법으로 악성 변비 호전
51세의 여성으로 어려서부터 변비는 만성병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사진관을 운영하다보니 항상 일에 쫓겨 자신의 건강은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와 피로, 변비는 더욱 악화되어 대장이 늘어나는 대장하수현상으로 변을 전혀 볼 수 없게 됐다. 하는 수 없이 수술을 하게 됐다. 수술을 하면 변비가 해소되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그 이후로도 변을 볼 수 없어 변비약을 먹어야만 변을 보게 되었다. 그제야 다급해진 마음으로 서금요법을 찾게 됐다.

이 여성은 이전에 활섬매를 먹고 숙변을 쏟아낸 경혐이 있었기에 서금요법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 분의 운기체형은 우 간허·위허(음실증), 좌 폐허·방광승(양실증)이고, 삼일체형은 우 양실증, 좌 신실증이며, 맥상은 우 대장승, 좌 간승으로 나왔다.

·치방: 좌 - 간승방, 삼초정방
우 - 대장승방, 삼초정방

오른손 제2지와 왼손 제5지에 구암반지를 끼고 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오전 30분, 오후 30분씩 하며, 서암뜸을 매일 3장씩 떠 줬다. 또 1주일에 1회 신수지침으로 자극한 후, 기마크봉을 A8·12·16, E8. I2, E21·22·24(상응점)에 붙여 주었다.

1회 자극 당시 우측 부돌3성조맥(대장승)이어서 기마크봉을 대장승방, E8(은색), I2(금색), A8·12·16에 붙이고 다시 맥을 짚어 보니 부돌맥이 현저히 가라 앉았다.

순간 효과를 분명히 보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들어 열심히 서금요법을 실천하기를 권했다. 본인 스스로 심각성을 깨닫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발지압판을 열심히 밟았다.

일주일 후 그날은 변비약을 먹지 않고도 변을 약간 봤다. 이틀이 지나서도 변을 조금씩 보게 됐다. 조금씩 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서 현재는 변비약을 먹지 않는 단계에 있다. 서금요법을 꾸준히 실천한 덕분에 요통과 무릎 통증도 호전돼 매우 기뻐하며 고마워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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