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은 의료 업무중 가장 기본"

고대구로, ‘2013년 환자안전 주간행사’ 성료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3년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3년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한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병원내 바람직한 환자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 환자안전 개선활동 발표회 ▲ 특강 - 환자안전문화와 의료의 질 향상 (김세철, 한국의료질향상학회장 및 관동의대 명지대병원장) ▲ 환자안전 활동 우수부서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자안전 활동 우수부서 시상식은 4월 말부터 실시된 환자안전 모니터링, CPR 컨테스트, 환자안전 개선활동 공모 및 이날 실시된 발표회 평가 결과에 따라 진행됐으며, 환자안전 모니터링 부문과 CPR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와 제2중환자실이 각각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김우경 원장은 축사에서 “환자안전은 의료 업무를 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며 “여기 참석한 교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환자안전 활동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진 적정진료관리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와중에도 환자안전에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환자안전문화가 원내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위 동료들에게도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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