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하면 파란자켓을 찾아주세요"

인하대병원, ‘파란자켓 서비스 선포식’ 실시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고객감동 서비스인 ‘파란자켓 서비스 선포식’을 진행했다.

파란자켓 서비스는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안내하고, 문제를 보다 빠르게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진심 어린 도움의 손길과 배려의 마음을 전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파란자켓 서비스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평일 09시 ~ 11시 30분까지, 파란자켓을 입은 직원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서비스로 병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병원관계자는 "일반적인 봉사개념이 아닌 병원 중간관리자 이상의 직책이 있는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안내를 함으로써, 서비스의 질과 문제해결력을 높였다"면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종합하여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파란자켓 서비스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하대병원의 의지를 표현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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