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미술작품 전시

안국약품 갤러리 AG 어린이작품 당선작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는 지금 ‘내가 만들고 싶은 약’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안국약품(대표 어 진)의 문화·휴식공간 ‘갤러리 AG’는 이달 31일까지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제3회 어린이작품 공모전’ 당선작 36점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린이작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의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색체상, 주제상, 표현상, 구도상, 창의상, 이야기상 등 6개 부문에서 선정된 36명의 어린이 작가들이 만들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현주 ‘갤러리AG’ 큐레이터는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상상력 넘치는 시선으로 그려낸 건강과 생명에 대한 시선이 매우 재미있고 따뜻함으로 가득하다”며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약, 아프리카와 북한어린이를 생각하는 약, 사랑을 이루게 하는 약 등 각박한 현실 속에 잊고 있었던 어릴적 동심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전시회다”라고 설명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