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회장은 7일 오후 8시 국회 본회청을 방문해 김 의원과 만났다. 현재 김용익 의원은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에 반발해 지난 4일부터 국회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이날 김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 의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김 의원의 단식농성이 헛되지 않도록 진주의료원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농성장을 찾아준 김윤수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료계에서도 진주의료원 사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답했다. 김 회장은 의료계에서도 이번 진주의료원 사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의료원에 근무하는 병원 종사자들 모두가 원하는 방향에서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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