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의료기기 제조산업 활성화방안 모색

조합-센터 공동워크숍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국산 의료기기 제조 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상열)와 공동워크숍을 열고 유대를 강화하고 나섰다.

조합은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충북 옥천에 위치한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조합과 센터 양 단체 임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강화 및 교류확대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산 의료기기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양 단체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조합과 센터는 공동워크숍을 시작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날 워크숍 자리에서 “국산 의료기기 제조 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 단체가 함께 자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자리가 단순히 단체들 간의 침목모임이 아니라 앞으로 국산 의료기기 제조기업 발전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이상열 센터장도 “이렇게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도 조합과 함께 국산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 및 기술 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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