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폐휴대폰 수거로 이웃사랑 실천

수익금 전액 인근학교에 장학금 기부

  
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1343개의 폐휴대폰을 서울시SR센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SR센터와 함께 폐금속자원의 재활용, 폐휴대폰으로 얻어진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그리고 이를 통한 환경사랑 실천인식 고취를 위해 약 한 달간 자회사 네츄럴라이프 등을 포함한 전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에 한화제약은 폐휴대폰 1대당 스트레스 및 긴장완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더스마트큐’를 지급하며 참여를 독려한 결과 약 한 달간 1400여개의 폐휴대폰을 수거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폐휴대폰의 수익금 전액과 별도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해 불우이웃돕기와 인근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폐휴대폰을 모으면 환경오염을 예방하면서 자원낭비를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뿐만 아니라 폐휴대폰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기획,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청 포상기업의 이미지를 토대로 사회적 관심이 큰 환경보호에도 적극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