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이근 총괄부원장과과 한국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7일 한국구세군본부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구세군은 올해 3월 키르기스스탄의 심장병 어린이 6명을 초청하며,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어린이들을 치료할 예정이다. 또 4월에는 몽골에서 현지 진료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는 5월 한국으로 초청해 치료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밀알심장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등 후원단체의 초청으로 해외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구세군도 새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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