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온열(131)-안면경련·손떨림 수지침 자극 후 해소

(51)심하게 떨리던 수전증 거의 해소
이모(여·42) 회원은 가족력으로 인해 어려서부터 수전증 증세가 있었다. 한창 청소년기에는 거의 표시가 나지 않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40세 이후부터는 안면경련 증세와 함께 수전증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 내심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수지침으로 자극하면 수전증도 해소될 수 있다는 얘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듣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2008년 4월 초 서금요법에 입문하게 됐다.

관악지회에서 일주일에 2회 정도 서금요법으로 관리를 받아야 했는데, 첫날은 다른 사람에게 수지침을 자극하는 것만 봐도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용기를 내 수지침으로 자극해 보려 했으나, 수지침을 자극하기도 전에 손과 얼굴에는 식은땀으로 범벅이 됐고, 수족 냉증도 심해 자극 시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손을 덜덜 떨어서 도저히 수지침을 자극할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당시에 손을 만져 보면 마치 얼음장을 만지는 것처럼 차갑고 축축했다.

서금요법에 전혀 지식이 없었던 분이라 오로지 수지침만을 자극해야 낫는 것으로 알고 계셨기 때문에 “일단 손이 따뜻해져야 수전증이 해소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황토서암뜸으로 먼저 자극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했다.

4월부터 현재까지, 8월 한 달 동안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뜨지 못했을 뿐, 하루에 150~200개 정도를 기본방과 K6·10, B1·5·7·14·19·24, H3·6을 추가해 매일 같이 뜸을 뜨며, 수지팔찌요법, 반지요법 등을 병행하게 했다.

이 회원은 3개월 이후부터 서서히 좋은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항상 얼음장처럼 차갑고 축축한 느낌의 기분 나빴던 손이, 어느 정도의 온기와 함께 고슬고슬한 기분 좋은 손이 되어, 수전증이 많이 호전돼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좋아졌다고 한다. 게다가 얼굴 혈색 또한 투명하게 고와져서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있다고 했다.

(52)폐암 수술 후 서암뜸으로 건강관리
장모(남·75세) 회원은 5년 전 우측 폐에 폐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한 후 늘 양쪽 발바닥과 발가락이 저리고, 취침 시에는 발끝이 시리다고 했다. 특히 괴로운 것은 몸이 스폰지를 밟고 있는 것처럼 항상 붕 떠 있는 상태라 발을 디딜 때 불안해서 병원에 가 증상을 호소해도 딱히 원인을 몰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밤눈이 어두워져 버스 번호를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라 버스를 잘못 타기가 일쑤였다. 이렇게 폐암 수술 후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났다고 했다.

폐암 수술 후부터 장 회원은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관악산 산책을 즐겼는데 이미 서금요법이 암 환자들에게 좋다는 것을 알고 있던 터라, 수술 후부터 언제나 특상 황토서암뜸을 200개씩 휴대하고 산책에 나섰다. 휴식 공간에서 특상 황토서암뜸을 뜨고, 산을 내려오면서 관악지회에 들러 서금요법으로 관리를 받고 있다.

그 덕택으로 5년이 지난 지금 건강상태는 몰라볼 정도로 회복되었고, 특히 병명도 알 수 없는 발이 붕붕 떠 있는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고, 특히 눈이 밝아져 이제는 버스를 잘못 타고 가는 일도 없다고 한다.

(53)뇌출혈로 인한 뇌수술 후 이상증상 완화
박모(여·59) 회원은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항상 높아 일찍부터 고혈압 약을 복용하게 됐다. 급기야는 2000년에 좌측의 뇌출혈로 수술을 받게 됐고, 우측의 뇌혈관도 압력이 높아 있는 상태라서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아가면서 관리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렇게 병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어도 머리가 맑지 못하며, 두통이 있고, 머리가 띵하고 울리는 것 같은 증상과 얼굴, 머리 쪽에는 뭔가가 붙어 있는 것 같은 상태라고 했다. 특히 뇌수술 후부터 입 냄새가 심하게 나 대화하는 것이 꺼려진다고 했다.

또한 폐경이 되면서 잦은 소변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고, 이에 따라 불면증까지 와서 이젠 몇 시간만이라도 숙면을 할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다.

운동법으로 발지압판을 사용하게 하고, 특상 황토서암뜸을 기본방과 A30·33, K9, N18을 추가해 하루에 100개 이상 뜨도록 하고, 2주 정도가 지나자 소변보는 것이 뜸해졌고, 머리도 조금 맑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특상 황토서암뜸으로 자극하고 있는데, 이제는 잠을 몇 시간 자도 깊게 잘 수 있게 됐고, 나타났던 여러 가지의 증상도 거의 해소됐다고 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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