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벌써 5회 째를 맞는 ‘처방展-8인의 의사들이 전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전시회’에는 8명의 현직 의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처방展’을 통해 생명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술로서 행해온 의학적 처방과, 삶속에서 작가로서 담아낸 예술적 처방을 비교 감상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로,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어 방학을 맞아 학교, 학원, 지역단체 등에서 어린이들의 관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갤러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문의와 병원이 아닌 갤러리 라는 공간에서 작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꿈과 고민을 나누게 되어, 더 적극적이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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