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수지음식의 활용 수지음식은 만성 허약자들의 체형과 장부 허승을 분별하여 부족한 오장의 허증에 맞추어 먹게 되면 필요한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음은 물론, 원기를 증진시켜 질병 예방과 고질적인 질병까지도 해소할 수 있는 탁월한 효과반응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효과반응도 뛰어나 이를 복용 시 별도로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없고 서금요법과 병행 치방 시 서로 충돌함이 없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수지음식이 특별히 활용되는 분야는 다음과 같다. 1.원기 저하로 인한 난치성 질환 난치성 질환들은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오는 것으로서 관련 특정 장기에서 심각한 영양 부족현상이 일어나 원기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영양 부족에서 나타나는 질병에 대해서 양약, 한약이나 건강식품, 영양제, 비타민으로는 절대적으로 특정 장기에 영양을 보충할 수 없다. 이때는 서금요법으로 자극을 주어도 부족한 특정 장부의 영양을 보충할 수 없다. 이러한 각 장부 중에서 특히 영양이 부족한 간장·심장·비장·췌장·폐장·신장을 찾아서 해당 장기에만 선택적으로 영양을 보충해야만 특정 장기에서 영양을 공급받아 장기의 기능이 정상화되며, 영양 감수체 신경이 구심성 전도를 통해 척수를 거쳐서 대뇌 망상체에서 변연계로 지나고 시상하부에서 자율신경을 조절해서 인체의 각종 고질적인 난치병·만성병을 해소할 수가 있다. 현재 특정 장기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요법은 없으므로 난치병·고질병·만성병 등을 치료할 수가 없는 것이며, 만성 고질병일수록 의학으로 치료할 수가 없는 것이다. 수지음식은 특정 장부에 영양을 선택적으로 공급하는 방법이므로 부족한 장의 영양을 보충하면 원기가 증진되어 모든 질환들은 인체 스스로가 건강을 스스로 회복하여 개선시킬 수 있다. 2. 장부의 기능 이상으로 질병 발생 대뇌의 시상하부에서 자율신경을 조절하여 전신의 장부 기능을 조절한다고는 하나, 각 장부에서 영양, 혈액순환 등 구조적 기능 이상이 생기면 각 장부에서 자율신경 기능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서 한약이나 건강보조식품, 각종 영양제·비타민 등을 먹을 때 위장에 있는 지각신경들이 위의 식품들을 감지하여 대뇌로 전달하면 다시 자율신경을 통해서 교감신경 긴장이나 항진 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건강식품이나 한약을 먹으면 구토·오심·어지럼증·두통·무기력·위장 장애 증상들이 나타난다. 인체에 해로운 음식이 들어와도 인체가 감지하여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나 특정 장기에 영양이 부족하여 원기가 저하되고 기능이 떨어져도 지각신경이 감지하여 대뇌로 전달하면 시상하부에서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병적 반응을 일으킨다. 특정 장기의 기능이 부족하면 특정 장기에서 합성하는 특정 단백질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병적 반응이 일어난다. 3.장부 허승을 정확히 분별하여 부족한 허증, 오장에 영양을 보충 지금까지의 건강식품, 한약, 영양제, 미네랄 요법들을 사용하면 거의 모두 위장 장애가 나타나는 것은 올바른 영양 보충 요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부족한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을 먹어도 좋은 반응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거의 대부분 부작용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건강식품들은 장부에 영양을 보충한다는 개념하고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들 건강식품은 장부에 영양을 보충하는 이론이나 방법, 장부 허승 분별법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영양을 보충할 수 없다. 수지음식은 운기체형과 삼일체형을 분별하여 선천적,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장부의 허승을 분별하고 다시 음양맥상으로 분별하여 가장 허약한 오장을 분별할 수 있다. 수지음식의 가장 큰 장점은 장부 허승 분별에 있으며, 음양맥진 실험으로 각 곡식과 야채들을 실험해서 각 오장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는 음식을 분별할 수가 있다. 4.기타 개인별 체질에 따른 오장의 영양 불균형 수지음식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체질에 맞추어 적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오장의 균형은 모든 음식을 싫어하지 않고 소화가 잘되고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게 되나 사람의 유전인자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선천적, 후천적으로 장부 허승이 다르게 되어 있다. 즉, 사람은 장부의 질병 여하에 따라서 음식물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며, 거부감도 다르기 때문에 잘만 선택하면 반대로 건강 증진과 질병의 예방,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지음식은 오장을 보(補)하는 음식으로 간을 보하는 인왕식, 심장을 보하는 예왕식, 비장을 보하는 토신왕식, 폐를 보하는 의왕식, 신장을 보하는 지왕식이 있고, 이밖에 상왕식으로 오장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였다. 각 오장에 영양을 보충하는 곡식을 분별하고, 효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45°C에서 가공했다. 따라서 수지음식을 먹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스프처럼 타서 먹는다. 그리고 기타 반찬은 야채 중심으로 섞어서 먹도록 한다. 또한 만성 질환이 있으면 세 끼를 매일 먹는 것이 좋다. 먼저 수지음식을 먹고서 배가 고프면 밥을 조금만 먹는다. 수지음식의 1회 용량은 성인 기준 한 봉지(40g)이며, 2가지를 먹을 때는 반반씩 혼합하여 먹는다. 보조적 음식으로서 기능성 음식인 군왕매생이, 군왕골드, 군왕Ⅰ·Ⅱ, 군왕S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하여 자신의 체질에 따른 선택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하였다. 군왕매생이는 뱃속이 냉할 경우, 군왕골드는 피로가 극심할 경우, 군왕Ⅰ은 뱃속이 불편할 경우, 군왕Ⅱ는 다이어트 시 배고픔 방지, 군왕S는 성인병,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 군왕Ⅰ·Ⅱ, 군왕S는 성인 기준으로 식후 15알 정도를 온수로 삼키며, 군왕매생이와 군왕골드는 식후 1포씩 온수로 먹는다. V. 결론 고대로부터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이 오랜 숙원이었다. 현대인들은 갈수록 건강에 대하여 관심을 높이고 있으나, 환경오염과 영양 과잉 또는 결핍 등으로부터 유발되는 많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에너지의 원천이 외부의 음식물 섭취로부터 얻어지는 반면에, 질병의 상당수는 잘못된 음식 섭취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환경 하에서 수지음식이 연구된 것은 시기적절할 뿐만 아니라 오활의 원리에 충실히 접근하여 장부의 조화를 형성하고 원기를 증진시키기 때문에 질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특히 수지음식이 원기 증진에 미치는 효과 사례 연구로 실제의 임상에서도 그 기능은 충분히 증명되고 있으며, 다른 서금요법과 병행 시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수지음식의 적용 대상을 세분화하고 전병 과정과 연관시키는 등 폭넓은 질적 향상을 도모할 필요성을 느낀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이나 치방이 있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적용 대상자의 긍정적인 생각과 질병 회복 노력도 간과할 수 없으며, 나아가서 적용 대상자의 장부 기능 조화와 환경, 치방의 일체화도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서금요법에 관련한 많은 종사자들이 힘을 모아서 적용 대상자 스스로가 믿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참고 문헌 1. 『소문 개론』, 지전정일, 고려수지침, 서울, 1991. 2. 『중국침구학』, 등신의, 고려수지침, 서울, 1996. 3. 『서암식요법』, 유태우, 고려수지침, 서울, 1997. 4. 『서금요법강좌』, 유태우, 고려수지침, 서울, 2012. 5. 『건강식사법』, 야쓰 미쓰오, 고려수지침, 서울, 2003. 6. 『월간 서금요법』, 고려수지침,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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