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철용)에 따르면 4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별로 참가신청을 받아 전문가조사, 네티즌조사, 병원모니터링을 통해 부문별 대상을 가릴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중국신문망, 동아닷컴 한중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MEDICAL ASIA 2013’ 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아시아 의료서비스 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 아시아 의료기관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상부문은 아시아 각국의 각 질환별 종합병원 전문센터, 중소병원의 전문클리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와 의료 장비업체, 글로벌 의학회 등이다. 전문가 조사를 통해 선별된 각 부문별 수상후보는 3월 중순 행사 홈페이지와 중국신문망에 게재되며, 최종 대상 선정은 5월 발표된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병원들의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마케팅도 진행된다. 이밖에 수상병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의료경영 전문가들과 협력해 아시아 각국에서 환자를 유치하는 공식 지정에이전시를 위촉하는 행사도 치러진다. 강철용 위원장은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민영의료 기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향후 대표 의료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EDICAL ASIA 2013 참가신청은 2월 말까지 다국어 행사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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