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안전한 귀가길 위해 호루라기 제공

10년간 1만2천명에게 제공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안전한 귀가길 캠페인’일환으로 성폭력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매월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특징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온 지속성에 있다.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약 10년 이상 지속돼 온 캠페인으로, 여성의 소중한 몸을 스스로가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1만2000명 이상에게 호신용 호루라기가 전달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성폭력의 위험에서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몸사랑 캠페인과 함께 안전한 귀가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며 “성폭력 없는 건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2013년에도 꾸준히 안전한 귀가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몸사랑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아동과 여성들이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지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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