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임직원 소통통해 전사적 목표 달성

전국 생산현장방문 구성원과 ‘통통통’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의 전 임원이 새해 희망을 버스에 싣고 회사의 전국 생산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SK케미칼은 30여명의 회사 임원이 버스 2대를 이용해 그린케미칼 비즈 울산공장과 안동에 건설 중인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세포배양 백신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임원단은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오산과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청주공장은 SK케미칼의 대표 브랜드인 기넥신, 트라스트를 비롯해 대부분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오산공장은 SK케미칼의 백신제품과 알부민을 비롯한 혈액제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전국 생산기지 방문 투어는 신년 맞이 소통 프로그램인 ‘통통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통통통’은 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통할 통(通) 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소통을 통해 회사의 사업목표를 달성하겠다’는 SK케미칼 구성원 1800여명의 의지를 담고 있다.


SK케미칼 박찬중 경영지원부문장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은 회사 비전실현의 기반”이라며 “회사의 중장기 비전이 실현되는 2015년에는 SK케미칼이 친환경 화학과 생명과학 사업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