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17부3처17청...경제부총리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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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부...농림축산부로 명칭 변경
식약청, 총리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

김현호 기자 hyun@bokuennews.com / 2013.01.15 18:32:38



▲ 박근혜 당선인(사진 앞줄 가운데)과 18대 대통령 인수위원.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발표한 박근혜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경제부총리는 부활한 대신, 관심을 끌었던 복지부총리제는 신설돼지 않았다.

나아가 식약청은 그 동안 복지부 산하에서 총리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됐고, 농수산식품부의 명칭이 농림축산부로 개편됐다.

■ 김용준 인수위원장 15일 발표 정부조직 개편안 골자

▶정부 15부 2처 18청 → 17부 3처 17청으로 확대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해양수산부 신설
☞경제부총리제 신설(기재부장관이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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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
▷농림수산부는 농림축산부로 개편
▷행정안전부는 안전행정부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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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장관실 폐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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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총리소속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
▶중소기업청 강화
▶외교통상부 명칭은 외교부로 변경
▶방송통신위원회 기능 축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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