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박 당선인의 복지정책 전반을 총괄 복지관련 10개 부처 등에 대해 이를 점검하고 지휘하는 부처가 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무상보육-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등을 강조한 박 당선인은 복지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둘 전망이고 이와 관련해 인수위 고용복지 위원회를 비롯, 복지부 국과장급 파견 등도 타 부처와 달리 국과장급 각 2명씩으로 그 인원을 대폭 늘린 바 있다. 특히 정관가에서는 자신의 경제 참모 역할을 해 온 이혜훈 전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복지부장관 후보군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복지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건산업계의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편 사회보장위원회가 신설될 경우 장관급 이상의 부처가 될 전망이며, '책임 총리제-장관급'을 강조하고 있는 박 당선인의 핵심 위원장이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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