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전부문 목표달성위한 책임경영”

윤창현 대표 시무식서 '제2 도약' 당부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전 부문 목표달성을 위한 책임경영’을 2013년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11월이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3일 본사 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윤창현 대표는 이날 시무사를 통해 “사업별로 책임지고 반드시 목표 100%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며 강인한 정신력과 의지로 재무장하고, 꼼꼼히 전략과 실행력을 높여가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업무방식의 혁신으로 업무생산성 30% 향상 등 전략을 수립해 낭비적인 요소는 철저히 없애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원가절감을 강력히 추진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업무혁신, 일하는 방법의 혁신, 의식의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전략개발과 실행방법을 추가 보완, 생산성 향상의 실천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윤 대표는 당면한 위기와 변화의 실체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고, 과감한 업무혁신과 책임경영, 그리고 목표달성에 대한 의식개혁이 병행돼야만 기업의 생존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밝히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과를 창출해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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