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가족음악회 통한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달 30일 본부 대강당에서 재능 기부를 위한 ‘사랑 나눔 가족음악회’와 ‘일일 호프-Day’ 수입금 2천여 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토마스의 집(김종국 신부)’ 등 5곳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과 함께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이웃 돕기 성금 마련과 재능 기부를 위한 가족음악회에는 부산, 포항 등 전국 각지에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직원가족 등 12개 팀이 참가하여 음악이 주는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조건’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과 SBS 개그맨 이재성, 5인조 걸그룹 써니데이즈가 동참하여 자리를 빛냈고, 공단과 함께 살레지오 수녀회에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우리 직원이 행복해야 공단이 행복하고 고객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통해 개최한 음악회는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훌륭한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공단에서는 이러한 재능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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