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는 지난 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연강재단 후원)에서 따뜻한 당신에게 바치는 가을밤 희망이야기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는 병원을 후원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기부자와 동반 가족, 병원 가족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최백호, 한충완 재즈트리오, 뮤지컬배우 홍지민, 서울음대 중창단 VIVA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등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종구 대외정책실장은 “서울대병원은 신의료기술 연구 등의 공적역할을 계속 해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후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기부자, 교직원, 동문 등 관심을 가지신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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