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히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을 말한다. 정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을 오는 15일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점포에서 판매할 수 있게 했다. 협회 측 관계자는 “제도시행과 함께 제약기업의 생명존중 이념과 국민보건을 위해 24시 편의점이 없는 농어촌 산간도서 벽지 등에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사의 협조아래 안전상비의약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제약사는 대웅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삼일제약, 신신제약, 제일약품, 한국존슨앤드존슨, 한독약품 등 8개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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